배우 설경구가 설현이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.<br /><br />설경구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‘살인자의 기억법’(감독 원신연, 제작 쇼박스 W픽쳐스)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“설현은 순백의 매력이 있다. 일찍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자기 나이보다는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친구는 그런 것이 없었다”라고 밝혔다.<br /><br />이어 설현에게 “여배우에게 백치미는 좋은 뜻”이라면서 “30살이 되고 40살이 되더라도 백치미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”고 미소 지었다.<br /><br />오는 9월 7일 개봉하는 ‘살인자의 기억법’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 연쇄살인범 병수(설경구)가 새로운 살인범 태주(김남길)의 등장으로 잊혔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. 김영하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했다.<br /><br />YTN Star 김태욱 영상 기자 (twk557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708281920061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